소아암 어린이들은 2~5년 동안 장기치료가 필수적이고 잦은 입원에 따른 치료비 등 비용 부담으로 명절에도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만두 빚기, 예쁜 만두 만들기 콘테스트, 윷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암 입원병동과 외래병동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가족 100여명과 새해맞이 떡을 나누기도 했다.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소아암 어린이 봄소풍‘을 후원했다.
소아암 어린이에 대한 후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kclf.org) 또는 전화(02-766-76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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