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한살림연합은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 31,047㎡ 부지에 305억원을 투입하여 공장 및 물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한살림연합은 20개 생활협동조합이 모여 전국 20개 지역, 약 29만6천세대의 소비자회원과 2천세대 가량의 농촌회원을 확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농업과 자연생태계를 살리는 생명살림운동의 확산을 그 목적으로 하여 친환경유기농식품 공급은 물론, 농업관련 사회참여 및 정책연대 및 환경보호,국제지원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한살림연합과의 MOU 체결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1차적 목적이 있는 것이지만, 한 미FTA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민들에게 직거래를 통한 수익증대 및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복원에 더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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