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3분께 서울 강북구 번동 4층짜리 상가건물 지하의 자동차부품 가게에서 불이 나 2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가게 일부(30㎡)와 자동차 부품, 공구 등을 태우고 12분 만에 진화됐다.
2층 가정집에 있던 주민 3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불티가 주변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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