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부동산-②> 평창, 동계올림픽 앞두고 변신 중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강원도 평창과 원주 일대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완전히 변신하고 있다. 올림픽 특구 지정 및 특별법 제정 추진 등 각종 개발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특히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건설 등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원주는 기업도시 및 혁신도시로 지정돼 월곡~판교~여주 복선철도의 원주 연장, 원주~강릉간 복선철도, 2016년 11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예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변 지역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달 강원도 평창과 원주의 지가 상승률은 각각 0.32%, 0.31%를 기록, 지방의 평균 상승률이 0.05~0.18%에 약 2~5배 가량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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