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시, 7일 연속 상승하며 6만24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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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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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7일 연속 상승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보베스파 지수는 24일(현지시간)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며 전날 종가보다 0.16% 오른 6만248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소식에도 아랑곳않고 자원 관련주는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광산개발업체 발레(Vale) 주가는 1.29%,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는 1.07%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로써 보베스파 지수는 올해 들어 17거래일 가운데 14차례 오르며 10.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지난해 7월6일의 6만2565포인트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02% 오르는 강보합세로 달러당 1.753헤알에 마감되며 7거래일 만에 하락세가 주춤했다. 헤알화 환율은 올해 들어 6.21%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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