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석 대전국세청장, 서대전세무서 방문…부가세신고 현황 점검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11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6일 일선 신고현장인 서대전세무서를 방문했다.

27일 대전청에 따르면 박 청장은 이날 세무서를 방문한 민원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신고와 관련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청취하는 등 신고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등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신고 편의를 제공 할 것과 전자세금계산서제도 시행으로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잘못 작성해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신고안내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박 청장은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환급금 조기지급과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 등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