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연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 현재 주가는 12년말 주당순자산가치(BPS) 대비 1.6배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이 동사 주가 상승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통신사업부는 성장궤도에 안착했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정보기술(IT)업종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호조, DRAM 및 LCD 가격 안정화, 비메모리 캐
파 증설효과 등으로 순수영업이익 개선 추세는 1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향후 실적 개선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사업부가 견인할 전망"이라며 "3분기 6조원대 영업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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