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中 위안화 절상 필요"… 위안화 재평가 작업 중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위안화에 대한 재평가 하고 있다.

월스트리저널(WSJ)는 20일(현지시간) 윌리엄 머레이 IMF 대변인이 위안화 가치는 여전히 절상될 필요가 있어 재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머레이 대변인은 위안화가 상당히 저평가됐냐는 질문에 “위안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재평가 작업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이 실질적인 가치보다 저평가된 위안화를 통해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불공정한 무역을 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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