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뜸 알림 기능' 갖춘 대용량 전기밥솥 출시

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가 '뜸 알림 기능'이 탑재된 35인용 업소용 전기밥솥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는 '뜸 알림 기능'이 탑재된 35인용 업소용 전기밥솥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 35인용 업소용 전기밥솥(모델명 CR-3521R외)에 탑재된 '뜸 알림 기능'은 취사와 보온 램프만 있어 뜸 들이는 시간을 알 수 없었던 기존 전기밥솥의 단점을 개선한 쿠쿠만의 특허 기술이다.

이 제품은 내구성과 편리한 위생관리가 특히 중요한 업소용 전기밥솥의 특징에 맞게 밥솥 뚜껑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커버와 증기배출구를 적용, 편리하고 위생적인 밥솥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쿠쿠홈시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뜸 알림 기능은 식당 등 업소에서 밥솥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바쁘고 정신 없는 시간에 뜸들이는 시간을 매번 확인하기 어려워 뜸이 덜 든 밥을 먹게 된다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이라며 "좋은 밥맛과 편리한 사용, 완벽한 위생관리를 위한 기술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