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리얼코, 진영채 대표이사 취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 교보리얼코는 지난 1일 대표이사로 진영채(59, 사진) 전 교보생명 경영기획실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진영채 대표이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교보생명에 입사해 법무팀장, 업무지원실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최근에는 부동산신탁사인 생보부동산신탁에서 경영지원실장도 역임했다.

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 활기차고 즐거운 일터, 신바람 나는 회사로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전했다.

1979년 교보생명 부동산 자산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설립된 교보리얼코는 현재 투자자문 및 리서치, 임대차·매매대행 서비스, 인테리어 등 종합적인 부동산 솔루션을 원스탑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