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4.5도… 한파 사흘째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중부와 남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사흘째 한파가 이어졌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최저기온이 -14.5도를 기록했다. 철원 -24.2도, 춘천 -21.5도, 충주 -20.7도, 원주 -20.5도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20도의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기상청은 3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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