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한 새 지도부 지지에 가스관株 강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전일 북한을 경유해 한국으로 가스관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북한 새지도부가 지지한단 소식에 가스관주가 강세다.

3일 하이스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27%(4950원) 오른 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대신, 동양 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외에도 동양철관(5.89%) 비앤비성원 (4.74%) 미주제강(4.61%) 엔케이(2.62%) DS제강(1.69%) 도 강세다.

전일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발레리 수히닌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는 “김정은을 정점으로 한 북한 새 지도부는 가스관 프로젝트를 포함, 이전에 러시아와 체결한 모든 합의를 지지하고 있다”며 “가스프롬과 북한 석유성 사이의 실무 접촉이 러시아와 한국 간 접촉과 나란히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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