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기업대표자 및 회계실무책임자 등 30업체 65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사회적기업인증 절차, 세무, 노무, 2012년 보조금 집행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적 기업의 경우, 금전적 지원보다는 우량기업으로 꾸려 나가는 데 필요한 경영 노하우를 필요로 하고 있어, 세무사와 법무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 재능기부활동가 24명을 성남시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협의체로 결성해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을 벌였다.
이날 엄기정 문화체육복지국장은 “사회적기업은 기업이윤 추구와 동시에 장애인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기업 등 관계자 직무교육 기회를 자주 마련해 사회적기업 및 시민주주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넗히고 회사 경영과 실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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