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한파, 대형마트 웃었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갑작스러운 한파 영향으로 대형마트에서 관련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롯데마트가 지난 1~2일 이틀 동안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기요와 전기매트 매출이 전주 같은 때보다 각각 31.5%·43.5%씩 급증했다. 더불어 성인 동복내의가 25.8%, 머플러가 57.3%, 장갑이 23.9% 가량 늘었다. 이외에도 가정용 난방보수용품과 겨울카시트도 각각 21.7%·32.9%씩 증가했다.

홈플러스에서도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지난 1일 비니모자가 전일보다 매출이 58% 가량 늘었다. 더불어 핫팩이 47%, 성인장갑 32%, 귀마개 32%, 레깅스 7% 매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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