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 부스스쿨의 월하임 호프만 교수팀은 블랙베를 통해 독일 위르츠버그에 거주하는 성인 2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섹스나 잠 등 저항이 불가능한 충동 다음으로 중독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에게 7일간 하루 14시간내 7차례 트윗이나 이메일 등을 보낸 뒤 30분 이내 다른 욕구와 충돌하거나 이를 확인하지 않으려는 의지 등을 넘어 이를 확인하고 회신하는지 등을 측정했다. 연구팀은 그 과정에서 실험 참가자들이 강렬한 욕구를 느끼고 대부분 이에 반응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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