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365일 24시간 SNS 서비스 실시

  • 전문상담원 8명 배치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시는 최근 ‘120 다산콜센터’에 전담상담원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전문상담원은 8명으로, SNS 답변 시 참고할 수 있는 URL(인터넷상 파일주소)을 함께 제공하는 등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다산콜센터는 SNS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SNS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트위터(@120seoulcall)와 미투데이(http://me2day.net/120seoulcall)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트위터 팔로워는 2만7000여명, 미투데이 친구는 1만6000여명에 달한다.

시 안준호 시민소통기획관은 “SNS 상담 이용 시 전화 상담원 연결을 기다릴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며 “단 개인 인적사항 등 세부 정보가 필요한 민원 사항은 전화 상담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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