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취약계층 동절기 주요 질환별 방문건강관리 강화

  •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편성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확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시장 이인재) 파주시보건소에서는 동절기에 건강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허약노인, 만성질환자 등에 대해 지역별 담당 방문전담인력이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1대1 “주요 질환별 동절기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의 동절기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방문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은 취약계층 건강 유지·개선 관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건강 정보제공, 건강행태개선, 다문화가정 관리와 보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보건교육 등이다.

특히, 동절기에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뇌졸중(중풍)이나 독감 등으로 건강한 겨울보내기에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의 방문전담인력이 각 가정을 찾아 건강을 챙긴다.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6,050여 가구를 등록·관리 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건강문제를 파악 대상자 별 단계적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세워 가정방문을 통한 기초건강검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취약계층 가구로 이웃에 건강위험 요인이 있어 보건·의료·복지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보건소 방문보건팀(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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