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1분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OCI 1분기 영업이익이 폴리가격 상승과 판매물량 증가로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8일 전망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OCI 1분기 영업이익은 10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폴리가격의 상승과 P3.8의 물량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태양광 업광은 현재 바닥을 쳤다고 분석되고 올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일본의 보조금정책 시행과 중국, 미국의 태양광 발전 수요 증가로 태양광 모듈 수요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또 “지금부터는 1분기와 2분기의 모듈 설치량 증가를 확일할 필요가 있다”며 “주가 상승에는 동의하지만 상반기 태양광 수요에 대한 기대감도 분명히 반영되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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