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예비부부들을 위한 웨딩특집전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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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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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윤달로 인해 올해 2월 결혼하는 커플들이 많은 것을 감안해 다양한 웨딩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웨딩 매출은 1년 매출 비중 가운데 34.4%를 차지했다. 전년 같은 기간 25.0%보다 9.4%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매출 신장률도 작년 4분기 전년보다 58.2% 급증했다.

이에 갤러리아백화점은 예비부부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는 3차례에 걸쳐 웨딩특집전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웨스트(WEST) 5층 이벤트홀에서 삼성전자 웨딩특집전이 펼쳐진다. 이어 17일부터 23일까지는 침구 웨딩특집전이,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가구 웨딩특집전이 이어진다. 또 오디오계 명품 뱅앤올룹슨에서는 2월 진열상품 대전을 실시한다.

수원점에서는 올해 초 결혼하는 흑룡웨딩 고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1원에 1점씩 웨딩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6개월 후 마일리지에 해당하는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웨딩클럽 회원이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웨딩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웨딩클럽 가입 고객 대상으로 혼수를 구매할 때, 좋은 상품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결혼 관련 모든 준비사항을 갤러리아백화점 제휴업체를 통해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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