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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철민 안산시장은 9일 오후 2시 단원구 목내동 소재 현진제업(주)과 단원구 성곡동 소재 (주)비츠로테크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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