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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커피 강남역점에서 9일 개최된 뮤지컬 <카페인>배우와 함께하는 '밸런타인 케이크 교실'에 참여한 고객 김동인씨(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약혼녀에게 직접 만든 투썸 밸런타인 케이크로 프러포즈에 성공한 후 <카페인> 주연배우 김산호, 정상훈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푸드빌의 투썸이 뮤지컬 '카페인'의 배우들과 함께 발렌타인 케이크 교실을 진행했다.
9일 오후 투썸커피 강남역점에서 열린 이번 케이크 교실에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고객 5명이 참여했다. 뮤지컬 카페인에 출연 중인 정상훈. 김산호, 윤공주 등도 함께했다.
이날 케이크 교실은 투썸 케이크 마스터가 직접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 제조 기법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케이크 교실이 끝난 후에는 김산호·정상훈 두 배우가 한 남자 참가자가 케이크 교실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를 약혼녀에게 배달해 프러포즈를 돕기도 했다.
한편 투썸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3색 사랑 이야기가 담긴 케이크와 한정음료,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달콤한 사랑은 브라운·순수한 사랑은 화이트·정열적인 사랑은 레드 컬러로 각각 표현해, 테마가 담긴 케이크로 비밀스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즌한정 음료인 '러블리 초코라떼'도 출시해, 밸런타인 시즌((2/8 ~ 2/14)동안 라운드케이크 구매 시 투썸 초콜릿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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