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아시아 지역 주식 순매수 규모는 140억 달러에 달한다.
국가별로는 한국 70억 달러, 인도 34억5000만 달러, 대만 24억 달러 등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난해 대규모 순매도를 했기 때문에 올해 재매수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아시아 지역 주식 160억 달러를 매도했다”며 “올해 순매수 규모가 늘어난 것은 그에 따른 재매수(restocking) 현상”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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