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노동계 총파업 돌입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그리스 정치권이 3억유로 규모의 연금삭감을 제외한 2차 구제금융 조건에 합의한 가운데 그리스 노동계가 48시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간부문을 대표하는 노동조합단체인 노동자총연맹(GSEE)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민간부문 노조들과 함께 오는 10일과 11일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GSEE와 민간부문을 대표하는 노조단체인 공공노조연맹(ADEDY)은 앞서 지난 7일 24시간 동시 총파업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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