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그리스 정치권이 3억유로 규모의 연금삭감을 제외한 2차 구제금융 조건에 합의한 가운데 그리스 노동계가 48시간 총파업에 돌입했다.민간부문을 대표하는 노동조합단체인 노동자총연맹(GSEE)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민간부문 노조들과 함께 오는 10일과 11일 총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GSEE와 민간부문을 대표하는 노조단체인 공공노조연맹(ADEDY)은 앞서 지난 7일 24시간 동시 총파업을 단행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