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독일서 갤럭시탭 10.1N 소송 승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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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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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애플이 독일 법원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N의 판매 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다.

갤럭시탭 10.1N은 기존 갤럭시탭 10.1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 침해 소송에서 패소해 독일 내 판매금지 당하자 삼성이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새로 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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