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오라클, 인적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탈레오' 인수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이 탈레오를 19억달러(약 2조1천억원)에 인수하는데 동의했다고 미새너제이 머큐리뉴스 등 미국 언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탈레오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인적자원관리 소프트웨어업체이다.

토머스 쿠리언 오라클 개발 담당 부사장은 “인적자산관리가 기업들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며 “탈레오의 인재관리 클라우드는 오라클의 비즈니스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는 이번 인수로 오라클이 인적자원관리, 채용, 보상체계 구축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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