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건전성지표 여전히 안정적 <LIG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10일 신한지주에 대해 우수한 건전성을 재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준범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판관비, 비이자이익 등 1회성요인 감안 후 순이익 7110억원으로 대체로 경상수준 순이익을 시현했다"며 "순이익 감소는 주로 판관비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손 연구원은 "신규 부실여신 발생 감소 및 5940억 규모 매상각에 따라 대손충당금 2390억 발생하는데 그쳤다"며 "건전성지표에서 여전히 우위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2년은 은행 순이자마진(NIM) 및 카드 수익 방어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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