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리서치보고서에서 매일유업에 대해 “지난해 원유 공급가격 상승과 분유 파동으로 하락한 본사의 수익성이 회복할 전망”이라며 “아직 미정이지만 자회사의 상장 가능성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011년은 3년마다 반복되는 원유 공급가격 인상과 분유 이물질 파동이 겹치면서 역사적 최저 이익률을 시현했다”며 “2012년 분유 파동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3% 수준으로 영업이익률(GAAP)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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