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스리니바산 박사는 생후 6개월에서 6세까지의 중증 폐렴 아이 350명에게 이중맹-무작위-대조군 설정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항생제와 아연보충제를 함께 투여한 그룹의 사망률은 4%를 기록했다. 항생제만 투여한 대조군의 12%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아연은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과학전문지 ‘바이오메드 센트럴-의학(BMC-Medicine)’는 이 연구결과를 실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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