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기술의 진보는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었다. 기상천외한 신기술의 탄생은 세상을 바꿔놨다. 하지만, 신기술은 인류의 삶에 진보시키는데 앞장섰다. 반면에 폐단도 크다. 전자화폐의 발달은 사람들을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반면에 새로운 금융사고가 일어나는 원인을 제공했다. 기술은 편리하지만, 과도한 기술진보는 오히려 인류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저자는 혼란스러운 기술의 진보 속에서 과연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실마리를 제공한다. 452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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