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한·중·일 FTA 산·관·학 공동연구 마지막 회의가 한국 평창에서 개최되었다.
중국 상무부 통상교섭부 대표 崇泉,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官西宫伸㊀, 경제산업성 심의관 冈田秀㊀, 한국 외교통상부 FTA교섭 수석대표 최석영이 각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한·중·일 삼국 대표단은 세부사항을 토론하고 수정한 후 공동연구 결과를 최종 보고했다.
회의 후 삼국 대표단은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삼국 FTA 산·관·학 공동연구가 완성되었음을 선포하는 한편, 신속히 FTA 교섭 일정 및 로드맵을 확정할 것을 제의했다.
2002년 한·중·일 삼국 대표는 한·중·일 FTA 민간학술연구를 실시하기로 동의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삼국의 연구단체는 한·중·일 FTA 실행가능성에 대해 폭넓고 깊은 연구를 진행했으며, 삼국의 FTA 실행을 위해서는 무역장벽 제거, 지역시장 확대, 삼국경제융합 추진, 삼국 상호이익 실현 등 진취적인 결론에 도달했다.
2009년 10월 개최된 제2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은 삼국 간 FTA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며, 2010년 5월 삼국은 공식적으로 산·관·학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2011년 5월 삼국 정상회의 시에 재차 연구일정을 앞당겨서 2011년 말에는 완성하고 교섭후속 계획 추진을 확정했다.
출처:http://fta.mofcom.gov.cn/article/ftanews/201112/8814_1.html,中日韩自贸区官产学联合研究最后一次会议在韩国平昌举行,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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