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시 소형주택 확보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논의됐다"며 "기존 소형주택 멸실을 최소화하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형주택의 수요증가 등을 감안해 재건축되는 가구수의 절반이 아닌, 기존 소형주택 가구수의 50%를 전용면적 60㎡미만으로 확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조합원들이 원하는 주택규모와 부분임대주택 확보물량과 연계해 검토한 후 추후 소위원회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