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수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매력 대결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한가인 수지가 남자의 로망 첫사랑으로 분한다.

두사람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여자 주인공 서연의 20대와 30대의 세련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의 주인공 서연은 남자들의 로망 바로 첫 사랑이다. 한가인은 30대 서연을 맡아 스무 살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만난 승민을 15년 만에 찾아가 자신의 집을 지어달라고 제안한다. 한가인은 승민과 집을 짓는 과정에서 첫 사랑의 기억과 여자의 흔들리는 마음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수지 역시 20대 서연 역을 맡아 풋풋한 매력을 공개했다. 긴 생머리에 털털한 제주도 출신 음대생 역을 맡은 수지는 "제훈과의 키스신을 가장 이상깊었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극과 극의 연기매력이 녹아든 이번 작품은 3월을 알리는 로맨틱 코미디의 첫 신호탄이 되겠다.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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