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후속조치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앞 코 부분의 가죽을 강화하거나 강도를 강하게 하는 등 기술적 검토를 포함해 미군처럼 육면전투화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능성 전투화의 사양 평가위원회를 소집, 올 하반기 보급되는 것부터 개선된 사양을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방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육군 1사단 신병교육대에 보급된 신형 전투화 750개 가운데 400켤레의 앞 코 가죽부분이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는 지난 12일까지 문제가 발생한 전투화 전량을 교체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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