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도곡 진달래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59대 1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올해 서울 강남지역에서 분양된 첫 아파트였던 '래미안 도곡 진달래'가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도곡 진달래 아파트 1순위 청약 결과 55가구 모집에 327명이 신청해 평균 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98㎡(전용면적 기준)는 5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1.85㎡은 22가구 모집에 155명이 몰렸다. 중대형인 93㎡에는 1가구 분양에 30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14가구를 모집하는 106.39㎡과 106.78㎡에는 각각 39명과 36명이 청약에 참여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오는 4월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 재건축 사업장에서 122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6월에는 강남구 자곡동 보금자리지구 A6블록 10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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