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개에게 먹이를 어느정도 줘야할지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애견사료 열량계산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자신이 키우는 개의 성장정도와 체중, 사료의 포장에 표기된 영양성분을 입력하면 먹이를 어느정도 줘야하는지 계산해준다.
또 애견의 체형으로 비만여부를 판단하는 기능과 함께 비만일 경우 다이어트 계획도 제시해준다.
농진청 영양생리팀 지상윤 연구사는 "애견을 건강하게 키우는데 이번 앱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앱스토어에서 '반려견'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쉽게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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