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게임문화재단이 학교폭력과 게임문화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과 게임문화, 어떻게 볼 것인가' 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게임이 학교 폭력의 원인'이라는 단정 짓기보다 객관적인 접근 방법론을 찾자는데 참가자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새누리당 원희룡 의원은 게임산업에 대한 진흥이 필요하다던 과거와 규제를 말하는 현재를 비교하며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몰지각한 태도를 반성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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