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1인 이상 사업체 작년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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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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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정읍 1인 이상 사업체 작년 소폭 증가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지난해 전북 정읍 1인 이상 사업체와 종사자가 증가했다.

정읍시는 지난해 통계청과 조사한 내용을 종합한 '2010년 경제총조사' 보고서를 16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12월 말 현재 정읍지역 내 모든 사업체와 종사자는 각각 7995개와 3만2453명이다. 이는 전년에 비해 사업체가 173개(2.2.%), 종사자가 1070명(4,2%)이 늘어난 수치다.

사업체가 는 업종은 운수업 133개(1.7%), 제조업(0.29), 보건업(0.26%), 사회복지서비스업(0.26%) 순이다. 감소한 업종은 도ㆍ소매업 32개(-0.4%), 교육서비스업(-0.2%), 예술ㆍ스포츠(-0.04%) 순이다.

관내 가장 많은 사업업종은 도ㆍ소매업(2222개)이고 숙박ㆍ음식점업(1429개), 협회ㆍ단체(1154개), 서비스업(915개), 운수업(802개)이 뒤를 이었다.

종사자는 제조업이 631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ㆍ소매업 4978명, 교육ㆍ서비스업 3257명 순이었다.

정읍시는 지난해 지역 경제상황이 전년보다 별로 나아지지 않았고 업종별 인구이동도 적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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