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시에나, 안전한가?..美서 받은 등급보니

  • 국내서 3개월째 월 50대 이상 판매 ‘순항’

7인승 밴 도요타 시에나<사진>가 미국서 연이어 높은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한국도요타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지난해 말 국내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도요타의 미니밴 ‘시에나’가 주력 시장인 미국서 연이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도요타는 이 모델이 최근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서 현지 48종 중 가장 우수한 별 네 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부족으론 전면 충돌 평가에서 별 네 개, 측면 별 다섯 개, 전복 별 네 개를 받았다.

회사는 이보다 앞서 시에나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선정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도 선정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한편 시에나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첫 달 53대, 12월 63대에 이어 지난달 68대를 판매하는 등 목표인 월 50대를 초과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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