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영업비용 증가로 적정주가 하향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엔씨소프트가 대규모 마케팅 활동과 인력 충원에 따른 영업비용 급증으로 적정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38만원으로 하향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블레이드앤소울의 국내 상용화와 3~4월 예정된 길드워2의 대규모 테스트가 가까워져 주가 반등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신작 출시에 힘입어 회사의 보수적인 가이던스는 무난히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최근 리그오브제전드가 급격히 상승해 온라인게임 시장이 경쟁 구도를 위협하고 있다”며 “최근 PC방 사용추이를 보면 아이온과 리니지 1&2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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