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은 지난 2~5일 전국의 성인남녀 10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87%가 이란을 싫어한다고 답했다. 이란에 호감을 가진 응답자는 10%에 불과했다.
뒤를 이은 곳은 북한이다. 응답자 82%가 부정적으로 답했으며 13%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가장 호감인 국가는 응답자 98%가 호감이라고 답한 호주다. △영국(90%) △독일(86%) △일본(83%) △프랑스(75%) △인도(7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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