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후보자추천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위 전체 일정을 협의했다.
공천위는 오는 20일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을 시작으로 ‘대구·광주·전북·전남·경북·제주’(21일), ‘서울’(22일), ‘인천·대전·강원·충북·충남’(23일), ‘경기’(24일) 등 일주일 간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공천위는 “지역민심을 수렴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공천하기 위해 공천사상 처음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한다”며 “후보들을 보다 객곽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서류심사의 평가 지표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총선 선거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3월 중순에는 모든 공천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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