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첨복단지에 11개 업체 입주 승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는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시설용지 10필지 5만3652㎡에 11개 업체(일반분양 10개, 특별분양 1개)의 입주를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분양에는 14개 업체가 입주 신청했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제약 6개 업체, 의료기기 4개 업체를 선정했다.

특별분양을 신청한 산림청(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대해서도 동시에 입주를 승인, 모두 11개소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일반분양 입주승인을 받은 10개 업체는 이달말까지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정부는 관련업체의 수요를 판단해 올해 중 2차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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