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통합방위태세 평가 유공기관 선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국방부 주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11 통합방위태세 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간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안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안보역량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특히 민방위대 창설 제36주년 기념식 및 전국 민방위대원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시민과 청소년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향토예비군 육성 지원(1억원), 실기 위주의 민방위체험교육 등의 시책도 크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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