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3시50분께 대구시 북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집에는 3명의 가족이 잠을 자고 있었으나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밤 10시26분께는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미숫가루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건물 3채 가운데 1채와 원료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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