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서 규모 5.1 지진…쓰나미 우려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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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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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일본 이바라키(茨城)현 북동부에서 19일 오후 2시54분께 규모 5.1의 지진이 일어났다.

도쿄 북동쪽에 위치한 이바라키현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원은 북위 36.7도, 동경 140.6도이고 깊이는 10㎞로 추정됐다.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

이 지진으로 이바라키현 히타치(日立)시와 도쿄 도심에서 진도 5, 진도 2가 각각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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