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홈피 해킹...인공기로 도배

사진 = YTN 연상 캡처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통합진보당 홈페이지가 해킹돼 한때 북한 인공기가 배경화면에 도배되는 등 호전 7시 현재까지 접속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통합진보당 해킹은 19일 새벽 0시 쯤 시작돼 홈페이지 화면에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 당시 북한 어린이들의 조문 사진이 걸렸고 이 사진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의 얼굴도 합성됐다.

또 당명도 통합진보당이 아닌 통합종북당으로 바뀌어지고도 했다.

이같은 해킹은 새벽 1시 반 쯤까지 이어지다 지금은 아예 접속이 차단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현재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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