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하성면, 수도작 영농교육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 하성면은 지난 17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새해 수도작 영농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하성면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농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송용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배우면서 실천하는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심성규 생명작물담당이 수도작 재배기술과 고품질 김포쌀 생산을 위한 기술 교육을 설명했다.

면 관계자는 “작년 작황이 좋지 않아 애를 태웠던 하성면 수도작 농가들은 올해 철저한 농업관리를 기반으로 고품질 김포쌀 재배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성공적인 벼농사를 위한 지식기반 확충과 노하우 연마를 위한 좋은 시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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