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9개 특화품목 육성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관내 9개 작물을 특화품목으로 육성한다.

군은 올해 9억원을 들여 쌈채와 표고, 배, 뽕나무, 느타리 등 9개 작목반 120여 농가에 생산기반을 조성, 농가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군은 특화품목에 대해 비닐하우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뽕나무 자목을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육성 제3차 5개년계획 일환으로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읍·면별로 특화품목을 지원키로 했다”며 “지역의 경쟁력 있는 소득원을 개발해 돈버는 친환경농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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