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문예중흥 위한 문화재단 출범식 개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출자한 수원문화재단 출범식이 20일 오후 수원화성홍보관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에서 염태영 재단이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활동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했다. 특히 효율적인 문화예술행정을 바탕으로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 예술(단체)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유완식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은 수원 화성등 관광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사업을 시행하고 각종 문화예술사업 및 문화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특별히 수원학연구소를 운영해 수원학과 정조학 등 수원의 정체성을 깊이 있게 조명해 인문학적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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