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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이 20일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연도대상 수상자인 이경화 과장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수협중앙회는 20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호텔(용산구 소월로 소재) 그랜드 볼룸에서 '2011년도 연도대상 및 2012년도 수협보험 전진대회'를 회원조합과 중앙회 임직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수협보험은 지난해 8565억원의 공제료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영예의 연도대상에는 서귀포수협의 김미자 상무와 수협은행 서울중앙지점의 이경화 과장이 차지했다. 또 탁월한 실적을 올린 회원조합과 영업점 등 모두 36개 단체 55명에 대해서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밖에 수협은 올해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며 2012년에도 거침없는 도약을 약속하고 이를 함축된 슬로건 '뉴 스타트 뉴 챌린지(New Start New Challenge) 2012' 에 담아 공포했다.
수협관계자는 “수협보험 도약의 원천은 현장을 누비며 노력해준 임직원들”이라면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는 공제보험사업을 더 잘 다져서 회원조합과 중앙회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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